정보화의 급속한 진행과 교통수단의 발달에 따라 국가간의 인적·물적 교류는 늘어나고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제화는 지구촌 사회의 형성, 즉 지구촌의 일일 생활권화를 촉진하면서 순기능과 역기능이 작용하고 있다. 순기능적인 관점은 정치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각국의 안전과 평화의 유지,
밀입국자들의 밀입국 통로이다. 여기엔 돈을 벌기 위해 불법 월경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통이 서려있어 ‘국경이 아니라 찢어진 상처’ http://blog.naver.com/sabaino?Redirect=Log&logNo=40005159289
라 불리고 있다. 해마다 수만 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며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국경을 넘는 사람이 수천명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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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기완’은 누구인가?
스무 살, 159 센티미터 단신에 46 킬로그램의 왜소한 몸의 청년이다. 그는 함경북도 온성군 세신리 출신으로, 탈북자다. 탈북 후 중국 연길을 거쳐 벨기에 브뤼쎌로 밀입국한 그는 일종의 무국적자, 난민으로 명명된다. 또는 미등록자, 불법체류자료 표현되기도 한다.
밀입국 사건으로, ꡐ중국노동자 불법체류사건ꡑ 등으로 신문 구석에 자리잡은 사람들, 몇 년 전 정부가 제정한 재외동포에 관한 기본법의 적용대상인가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 중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 재중한인 또는 중국의 조선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누
사람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문제가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인접하는 파키스탄의 경우 1997년에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된 마약중독자의 수가 전체 인구의 1퍼센트에 육박하였다. 또한 이란에서도 수십만 명의 마약 중독자가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마약은 다량이 중앙아시아의